쌍용차,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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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첫 해외 판매법인 설립!


쌍용자동차의 성장세가 반갑기만 하다. 어려웠던 쌍용차를 이끌던 티볼리를 시작으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까지 성공적인 판매가 이어지는 가운데에, 사상 처음으로 쌍용자동차의 해외 직영판매점이 생긴다. 바로 '호주' 에 말이다. 이제 쌍용자동차는 내수는 물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 사업에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에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 무쏘)를 수출한 것에 이은 쾌거다.


△G4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는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중동 등에도 직영 법인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동안 쌍용자동차는 현지 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었는데, 직영 판매법인을 세우는 만큼,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판매전략을 일관되게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 티볼리 아머


호주의 자동차 시장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GM 의 홀덴 마저 문을 닫아버린 실정이며, 호주도 SUV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06년 18% 를 차지하던 SUV  시장이 2017년도에는 39% 까지 점유율이 크게 늘어났다. 따라서, 호주의 판매법인은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월 4,000여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는 쌍용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해 국내에 월 9천여대가 넘게 판매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부활과 수출을 기대하며, 고용창출과 정리해고자의 복직 문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속적인 상품성 향상과 품질관리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될 일이다. 쌍용자동차의 건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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