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10. 19. 23:47
캐딜락 CTS, 굵직한 럭셔리함을 느끼다. 아침 햇살을 느끼면서 캐딜락을 탄다는건 상당한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탑승객을 위한 배려가 느껴지는 캐딜락 CTS 는 굵직한 선이 존재감을 더해주고, 편안한 주행질감과 실내외의 럭셔리한 소재가 이 차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참 잘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독일 세단들이 인기지만, 캐딜락을 한번 타보면 새로운 굵직한 럭셔리함에 대해 알게 된다. 캐딜락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캐딜락의 V 모델도 인상적이지만, 일반 캐딜락도 만만치 않다. 방패를 연상시키는 프론트 그릴을 만약 메쉬타입의 그릴로 바꾼다면 고성능의 이미지가 더욱 느껴질 것 같다. 그런데, 이 프론트 그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액티브 에어로 그릴 셔터'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