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1. 12. 14. 10:46
11년만의 변화. 투박함을 벗은 그랜드 체로키 Jeep 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을 시승해보고 왔다. 11년만에 새로워진 그랜드 체로키는 투박한 미국차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갖추었고, 3열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분명 그랜드 체로키가 잘하는 부분과 함께,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다. 시승한 모델은 오버랜드 모델(7,980만원) 로, 서밋 리저브( 8,980만원)와 비교해 외형상 약간의 차이와 주행편의사양 및 시트구성에 차이가 있었다. 세련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정말 새로워졌다. 투박함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Long 을 의미하는 그랜드 체로키 L 의 ‘L’ 이 ‘Luxury’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만큼, 고급스러워졌다.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