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7. 21. 20:22
바이톤(Byton), 전기차 1대도 생산 못해보고 파산!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Byton)' 은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우며, 창업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왔었다. 하지만, 결국 전기차 한대도 생산해보지 못한 채, 파산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바이톤은 대만 폭스콘의 2억달러(한화 약 2,226억원) 이라는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경영난을 보여왔는데, 지난 7월 12일 바이톤의 모회사인 난징 즈싱 신에너지자동차기술개발유한공사의 채권자 상하이 화쉰 네트워크가 장쑤성 난징시 치샤구 법원에 파산, 구조조정(기업회생)신청을 냈다. 아직 파산 신청을 공식 수리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파산이다. 바이톤은 폭스콘은 물론, 중국의 배터리 회사인 CATL과 텐센트가 투자했으며, 2016년에 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