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5. 10. 22:03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브레이크 분진 필터 폭스바겐이 MANN+HUMMEL 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미 2017년도부터 연구를 계속한 브레이크 미세입자 필터는 테스트를 이미 마쳤고, 실제 운전조건에서 얼만큼 효과가 있는지, 필드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미세먼지는 배출가스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타이어와 함께 브레이크 패드에서 나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국제보건기구(WHO) 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류의 92% 는 대기오염이 허용수치를 초과하는 지역에 살고 있으며, 브레이크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90% 이상이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초미립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브레이크에서 발생되는 분진은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입자크기보다 더 작으며, 최대 0.1㎛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