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4. 19. 21:10
데일리카로 쓴다면, 아이오닉은 모범답안이다.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주유 없이 680km 정도를 주행했다. 그리고, 시승차를 반납할 때 남은 주행가능 거리는 250km 정도였다. 한번 주유를 통해 900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발목 컨트롤만 잘 하면 1,000km 에 가까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보였다. 정말 이 차의 장점은 뛰어난 연비이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들도 다 뛰어나지만, 아이오닉은 뛰어난 연비와 편의성, 공간 등을 통해 데일리카로 사용하기에 꽤 괜찮다는 평가를 할 수 있었다. 디자인은? 솔직히 신경 안쓰게 되었다. 연비가 좋으니깐 용서가 된다고 할까? 재미보다는 실용성 아이오닉을 갖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논하기에는 힘들다.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