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9. 11. 26. 22:49
이젠, 출력이 아닌 '디스플레이' 전쟁!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동차의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은 그 사이즈가 크지가 않았다. 기껏해야 8인치 정도였는데,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커진 것처럼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사이즈는 더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Byton 의 M-Byte 를 보면, 이게 자동차인지, 책상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의 48인치라는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는데, 다른 여러 브랜드도 더욱 큰 디스플레이나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3 의 15인치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테슬라의 실내들은 한결같이 심플하면서 태블릿을 갖다놓은 것 같은 인테리어가 특징인데, IHS Markit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북미에서 자동차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평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