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1. 9. 14:50
친환경을 위한 람보르기니의 노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오는 2023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공장의 전력을 바이오메탄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설치한다. 바이오메탄이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분해할 때 생산되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바이오메탄을 활용한 이 전력 시스템은 약 400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회사의 연간 가스 요구량의 65%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80%에 해당하는 1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이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