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11. 2. 15:37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품은 르노 클리오(CLIO) 서킷이 아닌 일반도로였지만, 5세대 르노 클리오(CLIO) RS LINE 으로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이 차량이 1.3리터의 엔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경쾌한 가속력과,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뛰어난 핸들링 감각은 알핀(Alpine) 에 이어서 또 한번 르노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제대로 품고 있는 핫해치라고 보는것이 맞다. 5세대 클리오(CLIO) 프랑스 도빌에서부터 파리까지 꽤 많은 거리를 주행했고, 거친 시골길과 쭉 뻗은 고속도로 및 작은 마을의 울퉁불퉁한 좁은 길까지 달려봤다. 알핀만큼 시선을 사로잡지는 못했지만, 5세대 클리오는 국내에서 보았던 4세대 클리오보다 더욱 아름답고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