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5. 20. 19:33
쏘나타는 쏘나타다 새로워진 8세대 쏘나타(DN8) 은 그냥 새로워진 것이 아니라, 성능과 그 의미까지도 새로워졌다. 코티나에서 스텔라, 그리고 쏘나타로 이어진 현대자동차의 중형 패밀리 세단 쏘나타(SONATA) 는 그 옛날 아빠의 차가 아닌, 2030 타켓의 젊어진 감성을 띄고 있으며, 이제 쏘나타가 갖고 있던 위치는 그랜져가 대신하게 되었다. 쏘나타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의미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달라진 주행성능 LF 쏘나타와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을까? 8세대 쏘나타는 2.0리터 스마트스트림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146마력, 19.5kmg.m 의 토크를 보이는데, 솔직히 차가 확 잘 달리는 것은 아니다. 엄청 빠르지는 않다. 타보면 "뭐야? 안 빠른데?" 당연하다. 이 차는 스포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