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로시드(ProCeed) GT, 뛰어난 존재감을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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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프로시드(Pro Ceed) GT


작년 기아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프로시드의 컨셉트카를 공개한 이후에, 컨셉트카의 상당부분을 유지해서 9월 13일 파리모터쇼에서 프로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3세대 프로시드는 어느새 생산준비도 마친 상황에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기아 엠블럼 아래에 'PROCEED' 레터링이 들어가고, 기아자동차임을 알 수 있는 테일램프를 보이고 있다. 스포티지(QL) 에서 보였던 테일램프가 세련되어지면서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으며, 5도어 형태로 해치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


△ ProCeed Concept Car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프로시드 컨셉트카와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을 상당부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를 모델에 관심을 가지는게 무슨 소용이냐 싶기도 하겠지만, 이미 우리는 슈퍼카 뉴스를 보고 가끔 허황된 꿈을 꾸는 마당에 문제될 건 없다. 물론, 양산을 하려면 하청업체와의 여러 조건들이 컨셉트카에서 나왔던 디자인을 살리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중인 ProCeed


5도어 형태의 프로시드는 루프에 합쳐진 스포일러가 사용될 것으로 보여지며, 엔진, 변속기등의 파워트레인은 딱히 알려진바는 없지만,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서, GT 모델의 경우에는 200마력대의 출력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프로시드 GT는  i30N 에 비슷한 수준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도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프로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 CLS 슈팅브레이크 같은 느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시장 전용 모델로 나온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다. 물론, 국내시장은 해치백, 슈팅브레이크의 무덤같은 곳이지만 말이다.




디자인 개발단계에서부터 피터 슈라이어가 많은 부분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프로시드(ProCeed) 는 스팅어(Stinger), K3 에 이어서 많은 부분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과연 다음달인 9월 13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프로시드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추가이미지 = ProCeed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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