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0. 13. 22:49
승차 공유 서비스가 대기오염을 악화시킨다? 공유서비스의 대표격인 우버(Uber) 나 리프트(Lyft) 서비스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개인의 운송수단 사용을 줄여 환경에 도움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Carnegie Mellon 대학에서의 연구결과를 보면, 이런 예상과는 정 반대로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소 놀라운 결과다. 간단하게 말하다면, 승차 공유 서비스가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데드헤딩(Deadheading)' 때문이다. 빈차로 왕복을 하고,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는 데드헤딩이 연료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을 약 20% 정도 증가시키는 것과 함께 도로 정체와 사고 및 소음으로 외부 비용을 60% 증가시키게 되며, 일반적인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