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2. 28. 20:29
이정도면 ‘찐’ 이지! 경쟁자가 많다. 그래도 기아 셀토스 이후에 탈만한 재미있는 준중형 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가 나오게 되었고, 이제 좀 시장에서 경쟁이 되나 싶었는데, 르노삼성에서 또 경쟁모델인 XM3 가 나온다. 차는 좋은데, 시기가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트레일블레이저 자체는 정말 좋다. 재미있고, 생각보다 크고, 편하고 다이나믹했다. 시승을 했던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 모델 중 ‘액티브(Activ)’ 모델로 일반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까지도 만족스러웠다. 작으면서 큰듯한 사이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인 트래버스와 중형 SUV 인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한 모델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준중형 SUV 라고 할 수 있는데, 외관상 경쟁모델인 셀토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