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2. 9. 22. 08:00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세단, 아이오닉6 아이오닉6(IONIQ 6) 를 타고 미사에서부터 가평까지 약 50여 km 의 거리를 왕복했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리는 복합코스로, 아이오닉6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껴보았다. 확실히 SUV 인 아이오닉5 와는 다른 성향의 ‘세단’ 으로, 디자인부터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이 특징이다. 아이오닉6는 마치 강가에서 줏어온 듯한 작은 돌맹이처럼 매끄러운 형태를 띄고 있다. 얼핏 물방개가 떠오르기도 하는 아이오닉6는 공기를 가르고 미끄러지는 듯한 자연적 본질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인데, 군더더기를 빼고, 순수한 조형의 양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Parametric Pixel 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는데,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연결하는 듯,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공통의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