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파이버 바디를 쓰는 자동차를




카본파이버 바디를 쓰는 자동차들


카본파이버를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가볍고, 강하기 때문이다. F1 에서 사용된 카본파이버 바디는 경량화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슈퍼카 및 하이퍼카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출력을 올리는 것보다 경량화가 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며,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아 일반 양산차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어떤 차량들이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을까?




McLaren Senna


맥라렌 세나(Senna) 뿐 아니라, 맥라렌 자체가 전부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다. 경량화는 물론, 출력을 높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가진 맥라렌에서는 당연한 일일 수 있는데, 이 맥라렌 세나는 500대 한정 생산되며, 이미 모두 팔린 상태다. 800마력의 V8 트윈터보 파워 엔진을 올린 맥라렌 세나의 무게는 겨우 1,198kg 이다. 참고로 기아 모닝 TCI 모델의 공차중량은 975kg 이다.



McLaren Speedtail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 역시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다. 1,050마력의 출력을 내며, 최고속력 403km/h 를 자랑할 맥라렌 스피드테일 역시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는데, 하이퍼카로 최고속을 내기 위해 당연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300km/h 까지 도달하는데 겨우 12.8 초가 걸릴 뿐이라고 한다.




Aston Martin Valkyrie AMR Pro


애스턴 마틴 역시 카본파이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빈티지만 보더라도 카본파이버를 많이 사용하며, 마감 퀄리티가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레드불 F1 팀과 협업하여 만든 애스턴마틴 발키기(Valkyrie) 역시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으며, 무게는 겨우 1,000kg 에 불과하며, 1,145마력이라는 어마무시한 출력을 자랑한다.








Lexus LFA


렉서스 LFA 는 지금은 만들고 있지 않지만, 카본파이버 바디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09년에 공개되어 카본파이버를 차량의 65% 에 사용하여 무게를 감량한 것과 함께 LFA 만의 고음의 배기사운드를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모델이다.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이자, 한정판 모델인 LFA 는 552마력짜리 4.8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으로 F1 엔진을 만들던 야마하와 함께 만들었다. 무려, 8,700rpm 까지 사용했고, 카본파이버 바디와 함께 무게는 1,480kg 이다.



Zenvo TSR-S


젠보 TSR-S 는 덴마크의 슈퍼카로,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했으며, 전체 무게는 1,495kg 이다. V8 엔진을 사용하고 1,194마력으로 제로백 2.8초를 자랑한다. 하지만,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과 비교하면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Zerouno Duerta


이탈디자인(Italdesign) 의 Zerouno Duerta 라는 차량 역시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다. 아우디의 5.2리터 FSI 자연흡기 V10 엔진을 사용해 610마력의 출력을 내며, 무게는 1,300kg 이며 최고속도는 320km/h 이상이라고 한다. 제로백은 3.2초이며, 5대만 생산되어 판매되었다고 한다. 디자인 하우스인 이탈디자인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Hennessey Venom F5

헤네시 베놈 F5 도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하고 있다. 1,600마력의 출력을 내는 7.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보면 카본파이버 바디를 사용해야만 경량화를 추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헤네시 베놈 F5 는 괴물이라고 보면 된다.



Koenigsegg Agera RS

코닉세그 아제라 RS 는 카본파이버 바디로 이미 유명하다. 5.0 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1,360마력으로 457km/h 의 최고속을 자랑하며, 차량 곳곳에 카본파이버를 사용하여 공차중량 1,295kg 의 무게를 보인다.



경량화를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뛰어나 하이퍼카 및 슈퍼카에 우선적으로 사용되고들 있지만, 카본파이버는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 목적도 확실하다. 카본파이버의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낮출 수 있다면, 언제라도 일반 양산차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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