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풀체인지(스타리아) 스파이샷 - 14년만에 풀체인지 된다고?
- 자동차 뉴스
- 2020. 10. 24. 15:40
14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스타렉스(스타리아)' 위장막
현대자동차의 승합차량 모델인 '스타렉스' 가 14년만에 풀체인지되어 '스타리아(코드명 US4)' 로 바뀐다는 소식에 관심들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테스트주행중인 스타리아(US4) 가 찍혔다. 내년인 2021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딱히 대체할 모델이 없는 모델이라 풀체인지가 늦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사진 무단사용 금지
위장막을 씌우고 있지만, 14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스타렉스(스타리아)는, LED 헤드램프가 들어가 있으며, 헤드라이트의 위치는 팰리세이드 같은 SUV 처럼, 범퍼 하단쪽으로 위치해 있다. LED 헤드램프는 옵션에 따라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의 크기는 기존의 스타렉스보다는 더 높아진 모습이며, A 필러쪽의 라인이 훨씬 고급스러워졌다.
프론트 그릴의 사이즈는 상당히 커진 것으로 보여지는데, 요즘 나오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범퍼 하단 쪽에 레이더가 붙어있어서 반자율 주행 등의 편의 및 안전사양 옵션들도 대거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A 필러쪽의 쪽창은 운전하기 더 편해보이며, 박스형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측후면부의 모습을 보면,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여전히 2열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기존의 위장막 사진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LED 테일램프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일반 벌브타입 테일램프를 사용하던 위장막 차량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촘촘히 LED 가 들어가 있는 모습 역시, 기존의 스타렉스와 14년만의 풀체인지 모델다운 변화라고 할 수 있으며, 구조적인 형태에 따라 세로타입의 긴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리어 서스펜션은 좌우 독립식 현가장치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승차감 역시 상당 부분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R 타입에서 FF. 전륜구동식으로 변화되어 실내공간은 더욱 커질 것이며, 2.2 디젤 및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될 수 있어, 기존의 승합차량 혹은 짐차로 많이 사용되던 스타렉스가 캠핑 등의 레저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렉스 풀체인지 스타리아의 변화될 모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FR 에서 FF 로 변화되어, 넓은 실내공간 활용
2. 더욱 넓어진 사이드 유리 및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사용등의 디자인 변화
3. 프론트 범퍼 및 그릴 등, 14년만의 풀체인지 다운 외관 변화
4. 독립식 현가장치 사용으로 편안한 승차감 기대
5. 파워트레인은 2.2 디젤 혹은 3.5 가솔린 예상
밴 모델 등의 상용 목적의 차량에서부터 승합 및 캠핑 등의 레저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스타렉스는, 14년만에 스타리아라는 이름으로 2021년이면 공개가 될 예정인 3세대 모델로, 얼마나 좋아질지 많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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