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타호(Tahoe), 사전계약중! 9,247만원부터!
- 자동차 뉴스
- 2022. 1. 14. 10:07
진짜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9,247만원부터!
쉐보레(Chevrolet) 가 12일부터 풀사이즈 SUV 타호의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모두 온라인으로만 가능한데, 원래 시작 가격인 9,253만원(하이 컨트리) 에서 주차보조기능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빠지면서 6만원 저렴한 9,247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트림은 하이컨트리(HI COUNTRY) 와 다크 나이트(DARK NIGHT) 두가지로 구성된다. 전장 5,352mm, 전폭 2,057mm, 전고 1,925mm 의 출사이즈 SUV 타호는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으로, 2열 레그룸이 1,067mm 에 3열 레그룸은 885mm 로 성인 남성이 앉기에도 편안한 사이즈이며, 기본적으로 트렁크 용량은 722리터에 2열까지 폴딩시 최대 3,480리터의 엄청난 적재용량을 보여준다.
6.2리터 V8
타호(Tahoe) 에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최대 426마력, 63.6kg.m 의 토크를 보여주고, 3,493kg 의 견인력을 자랑하고 있다. V8 엔진이라 연비에 대해서 걱정이 될 수 있겠지만, 다이나믹 퓨얼 매니지먼트(DFM) 시스템이 적용되어 6.8km/L 의 연비를 보여준다. 타호는 저렴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라 부를 수 있는데, 자동 레벨링 및 지상고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을 적용하여 고속주행시에는 지상고를 20mm 낮추고, 오프로드 주행시에는 최대 50mm 까지 차고를 높여준다.
이 외에도 진동과 롤링 현상 방지를 위해 1/1,000 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능을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보여준다.
풀사이즈 SUV 로, 7개의 에어백,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제공하고 있는 쉐보레 타호의 가격은 9,247만원부터 시작하는데, 1억 5천만원이 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부담스러울 때, 쉐보레 타호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옵션은 미국 대비 약 500만원 더 저렴한 가격인 만큼, 풀사이즈 대형 SUV 를 구입하기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쉐보레 타호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현재는 전후방 주차보조 및 후방 자동 제동 시스템이 반도체 수급난으로 빠진 채 출고되지만, 추후에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타호의 옵션을 구성하다 보면,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포레스트 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실내 가죽 옵션인 젯 블랙과 모카 브라운 가죽시트 중 '모카 브라운 가죽시트' 는 '아발론 화이트 펄' 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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