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Polestar)가 '2022 패션서밋' 에 참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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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Polestar), 기후 중립을 위해 '패션 서밋' 참가

폴스타(Polestar) 가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서밋' 에 참여한다. 자동차 업체가 왜 패션에?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만,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 의 일환으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 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가 위해 패션 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체 기후 중립과 패션이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패션과 자동차  산업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분야이기 때문이다.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가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도전과제인 만큼, 폴스타는 패션업계와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폭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프레드리카 클라렌(Fredrika Klaren)' 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 고 전했다.

 

 

 

글로벌 패션 아젠다 CEO 페데리카 마르키오니(Federica Marchionni) 는 "폴스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 라며, "폴스타의 대담한 접근 방식은 점진적인 개선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 패션 산업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며, "폴스타의 협업 노력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섬유로 작업하는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가 비즈니스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패션 서밋(Global Fashion Summit) 은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선도적인 국제 포럼으로, 패션 디자이너는 물론, 정치인과 연구원, 환경운동가, 언론인 등의 패널이 참가하고 환경, 윤리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며, 패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업계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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