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전기차)을 한번 알아볼까?

728x90
반응형

아이코닉 SUV, 2세대 코나(KONA) 전기차는 어떨까? 

5년만에 새로워진 2세대 코나(KONA) 디 올 뉴 코나라는 이름으로 새로워졌는데, 코나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코나 일렉트릭이다. 코나 전기차 일렉트릭은 다른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서 휠베이스는 같지만, 전장이 살짝 짧은 4,355mm 이다. 1세대 코나와 비교해서 전장은 145mm,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 코나 전기차를 주목할만한 이유는 1세대 코나와 달리,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시작으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N 라인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각 모델별로 디자인 포인트를 차별화했지만, 모두 강인하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리아를 시작해 신형 그랜저에 이르기까지 적용된 끊김없는 수평형 디자인의 램프는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와이드함을 강조한 한편, 휀더 볼륨감은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코나 전기차만의 디자인 특징이 있다.

 

새로운 수평형 램프에 이어서 파라메트릭 픽셀을 혼합한 것이 코나 일렉트릭의 특징인데, 프론트에 이어서 리어 범퍼 하단까지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되어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에도 적용된 만큼, 현대 전기차만의 디자인적 포인트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코나 전기차는 실내도 전기차다운 특징들을 보이고 있다. 일단, 넓은 실내공간은 전기차인 만큼 2열 바닥의 굴곡이 없어 더욱 편안한 착좌감과 실내공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센터콘솔쪽에 위치해 있던 기어 노브는 스티어링휠 쪽 칼럼방식으로 바뀌어 1열 공간도 넉넉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코나 역시 스티어링휠에 현대 로고가 삭제되었다. 이 외에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한 무드조명과 실속있는 수납공간. 그리고,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새로워진 코나의 디자인으로, 운전자 중심이면서 하이테크한 느낌을 제대로 만들어주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니로 EV 와 마찬가지로 64.8kWh 의 배터리로 약 400km 의 주행거리와 최고 201마력의 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시리즈가 아닌, 코나(KONA) 라는 별도의 이름을 달고 나온 것이 기아의 EV6 와 니로 EV 를 연상시키듯, 코나 역시 아이오닉과는 별도의 전기차로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급형 전기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Copyright © 'RGB STAN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