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100년의 계획
- 자동차 뉴스
- 2023. 4. 1. 00:38
BMW, 미래 100년의 계획을 밝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 는 미래 100년의 계획을 밝혔다.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포함해 BMW 고성능 모델 ‘M’ 의 첫 전동화 모델인 뉴 XM 과 뉴 M3 튜어링 등 총 15개 모델을 전시하고, MINI 의 비전 어바넛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한편,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인 R18 100주년 기념 모델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BMW 뉴 XM
BMW 가 M1 이후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XM 은 V8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더해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 를 발휘하며, 제로백 4.3초의 엄청난 출력을 보이는 한편, 29.5kWh 배터리를 통해 순수 전기 모드로는 약 62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럭셔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 및 M 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뉴 XM 은 운전자 중심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넓은 실내공간 및 고급스러운 소재 및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이 기본 탑재되는 등, BMW 가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 을 놓치지 않았다.
BMW iX
BMW iX5 는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에 적용된 수소연료전기 시스템으로 전기모터와 변속기,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컴팩트한 하우징으로 통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5세대 BMW eDrive 기술로 최고 401마력의 출력으로 제로백 6초 이내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연료 전지에 사용하기 위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탱크는 약 6kg 의 수소 연료를 담을 수 있으며, 700bar 급의 탱크 두개를 사용한다. 그리고, 한번의 수소 충전으로 WLTP 기준으로 504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 iX1 도 전시해 놓았는데, 순수전기 모델로,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차이자 공기역학성능이 뛰어난 디자인과 5세대 BMW eDrive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성으로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뉴 iX1 xDrive30 에는 앞뒤 각 1개의 모터를 사용해 최고 313마력, 최대 50.4kg.m 의 토크로 제로백 5.6초의 성능을 보이며, 1회 충전으로 31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BMW 는 이미 오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으며, iX 를 통해 BMW 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연료와 파워트레인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R18 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는데, 100주년 기념 모델다운 독보적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블랙 컬러와 크롬장식 및 공랭식 박서 엔진으로 최고 91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이 외에도 R nineT 100주념 기념 모델과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CE 04 등 3종의 바이크를 전시하고 있다.
MINI, 취향을 사랑한다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 라는 주제를 갖고 MINI 에서 비전 어바넛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는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함께 전기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실내 공간과 미니가 ‘공간’ 에 대한 비전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미니 어바넛은 실내외가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고, 최적의 공간구성과 탑승 환경을 보여주는데, 느긋함, 여행, 분위기 등 세 가지 핵심 상황을 각각 최적화시켜주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공간 해석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500리터의 기본 적재공간을 보여주는 BMW M3 투어링도 전시되어 있는데,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왜전형답게 즐거움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트윈파워터보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최고 510마력, 최대 66.3kg.m 의 토크를 발휘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함께 제로백 3.6초의 가속력과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 를 탑재해 후륜 및 사륜구동으로 전환해 주행이 가능하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새롭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이라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 를 놓치기엔 보고 즐길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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