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그랜저 생산 무기한 연기 - 협력업체 화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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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화재로 EV9, 그랜저 등 생산 차질 불가피

현대자동차 그룹의 1차 협력사인 '대주 코레스' 의 대형 화제로 범퍼 빔 생산에 문제가 생겨 기아 EV9, K5, EV6, 쏘울 EV 등을 비롯해 현대 그랜저, 아이오닉6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이 무기한 연기될 예정이다. 전주 완주군에 위치한 대주코레스에서 생산하는 부품은 범퍼 빔과 배터리 하우징, 선루프 레일, 사이드실 등인데, 국내 알루미늄 가공 업체 중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곳으로,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압축 및 가공을 포함한 전 과정을 직접 할 수 있어 대체 생산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차량 생산 차질에 큰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중 범퍼 빔 생산라인이 전소되어 부품수급이 어려워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의 MV 차종의 양산은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특히, 당장 5월부터 양산을 앞두고 있던 EV9도 양산이 무기한 연기될 예정이어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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