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에서 만들어보는 친환경 비누 – 볼보 아주 오토리움 일산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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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가 왜 비누에 관심을 갖지?

볼보 아주 오토리움 일산 전시장에서 친환경 비누를 만드를 행사에 참석해 체험을 해보고 왔다. 볼보만의 톤 앤 매너로 편안한 분위기의 전시장에서 비누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독특한 체험이었는데, 궁금해졌다.

 

“왜 비누를 만드는거지?”

 

볼보는 이유 없이 이런 행사를 할 리가 없다. 그리고 볼보가 이런 ‘친환경 비누’ 를 만드는 이유는 볼보의 철학과 이어진 것으로, “제로 플라스틱” 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였다.

 

 

UNEP(유엔환경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은 4억 3천만톤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2040년 정도에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오염을 80% 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볼보 아주오토리움은 이런 노력을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한 것이었다.

 

친환경 비누를 비롯해, 재사용 빨대나 천연 수세미 등의 사용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제로 플라스틱’ 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볼보의 친환경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볼보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등, 신차 라인업에 이런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부터 ‘싱글 유즈 플라스틱 프리(Single Use Plastic Free)’ 캠페인을 통해 전 사업장이나 마케팅 활동에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2030 볼보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하반기부터 진행할 예정을 갖추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알고 볼보 전시장에서 비누를 만들어보니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볼보 XC60, S90, S60 등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던 아주오토리움 일산 전시장 한켠에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봤는데생각보다 쉬운 일들은 아니었다베이스가 되는 재료와 함께 오일색소 등을 넣어서 만들게 되는데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과정들이었다.

 

 

친환경 비누이다 보니, 방부제 같은 첨가제들 없이 만들어야 하며, 세정력은 조금 약할 수 있으나, 자연을 지킬 수 있는 비누라는 생각을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비누는 세안용과 주방용 두가지를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세안용은 쓰지 않고 그냥 두는 것도 마음에 들 정도로 아주 예쁘게 만들어졌다. 비누 틀에 재료들을 순서대로 만들어 넣었고, 굳히는 과정까지는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리는 등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이렇게 아주오토리움은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것 외에도, 볼보의 다양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친환경과 관련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볼보 아주오토리움의 선한 영향력들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볼보 차량에 관심이 있거나, 친환경 이벤트에 관심이 있다면, 아주오토리움 볼보 일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안내 받고 시승도 해보길 추천해본다.

 

  

 

*본 컨텐츠는 해당업체로부터 행사에 초청되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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