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0만원부터! 신형 쏘렌토(MQ4) 에 적용된 5가지 신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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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신형 쏘렌토(MQ4) 에 적용된 4가지 신기술

6년만에 풀체인지 되는 4세대 신형 쏘렌토(MQ4) 가 20일 사전계약을 앞두고, 가격과 파워트레인 등을 공개했다. 그리고, 6년만에 새로워지는 만큼, 완전히 새롭게 적용된 신기술 등도 공개를 했다. 바로, 동급 최초 2열 독립시트와 중대형 SUV 에 최초로 적용되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습식형 8단 DCT,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 그리고, 편의를 위한 '기아페이' 가 있다.

 

8단 습식 DCT

기아 신형 쏘렌토에 적용되는 8단 습식 DCT 는 열효율 개선 및 마찰 저감 기술 적용으로 실용 영역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8단 습식 DCT 와 2.2 디젤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최고 202마력, 45.5kg.m 의 토크를 보이며, 수동변속기 수준의 14.3km/L(5인승, 18인치, 2WD 기준) 의 연비를 보여준다고 한다.

중대형 SUV 최초,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신형 쏘렌토는 디젤과 가솔린 두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신형 쏘렌토에 적용되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180마력, 27.0kg.m 의 토크를 보이는데, 44.2kW, 264Nm 의 토크를 보이는 전기모터와 함께 최대 230마력, 35.7kg.m 의 토크를 보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답게, 15.3km/L(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의 연비효율을 보여준다.

동급 최초 2열 독립시트

기존 쏘렌토 대비 35mm 늘어난 2,815mm 의 휠베이스와 10mm 길어진 전장 등이 특징인 신규 플랫폼으로 실내공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를 통해 대형 SUV 에만 적용되었던 2열 독립시트가 중형 SUV 인 4세대 신형 쏘렌토에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6인승 모델 기준) 뿐만 아니라, 3열 시트의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등 탑승 편의성과 공간성을 중형 SUV 의 차급을 뛰어넘었다.

 

2차 사고를 막아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신형 쏘렌토에는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1차 충돌 이후에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을 최초로 적용시켰다. 이 외에도 앞좌석 센터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차 안에서 결제하는 '기아페이'

제네시스 GV80 에서 소개되었던 기능과 비슷한데, 기아자동차 최초로 신형 쏘렌토에 '기아페이' 가 적용되었다. 기아페이(KIA PAY) 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 등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초로 적용되는 신기술과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을 탑재한 신형 4세대 쏘렌토는 디젤 트렌디 3,070만원~3,100 만원, 디젤 프레스티지 3,360만원~3,390만원, 디젤 노블레스 3,660만원~3,690만원, 디젤 시그니처 3,950만원~3,980만원 정도의 범위에서 가격이 트림별 가격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며,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520만원~3,550만원, 노블레스 3,800만원~3,830만원, 시그니처 4,070만원~4,100 만원의 범위에서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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