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6. 5. 18:24
배터리가 진짜 비싸더라고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다이슨(Dyson) 이 전기차를 만들겠다며, 2016년도부터 25억 파운드. 한화로 약 3조 8천억원을 투자했었지만, 3년만인 2019년에 돌연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당시,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이 영국의 자동차 매체인 오토카(Autocar) 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 프로젝트를 포기한 이유가 '배터리' 때문임을 밝혔다. 다이슨(Dyson) 이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쿨링장치는 일반 내연기관차의 쿨링장치보다 훨씬 비싸다고 밝혔다. 거의 두배에 달한다고 하는데, 가뜩이나 8,500개나 되는 배터리 셀을 냉각시키기 위해서는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