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12. 5. 17:01
450마력의 쌍용 렉스턴! 물론, 일반적인 양산차량도 아니고, 판매되는 차량도 아니다. 사실 껍데기만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2019 다카르 랠리(1월 6일~17일)를 위해 만들어진 렉스턴 DKR 모델로, 쌍용자동차의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량으로 강력하면서도 가볍게 만들어졌다. 에어로다이나믹을 강조한 설계와 함께 크롬-몰리브덴으로 섀시를 만들었고, 토센 Self Locking 디퍼런셜을 사용하고, 더블 암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등, 다카르 랠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정말 목숨 내놓고 가야 하는 다카르랠리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판매되는 G4 렉스턴과는 다르다. 다시 말하지만, 껍데기만 '렉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