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5. 6. 25. 22:49
JCW 의 짜릿함 그대로마왕 故 신해철의 ‘나에게 쓰는 편지’ 라는 노래 가사 중에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있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잠재되어 있던 소년의 순수함과 즐거움을 잃고 살아가고 있다. 코흘리개 시절 좋아했던 것들과 풋풋함을 잃어버린 ‘아저씨’ 가 되고 나서는 크고 비싸고 빠른차들만 찾아본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즐거움’ 을 쫒는데, 그 ‘즐거움’ 은 미니(MINI) 에서 충분히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JCW 를 타보면 자극적인 즐거움과 소년시절의 순수한 즐거움을 되살릴 수 있다. 미니쿠퍼 JCW 가 딱 그런 타임머신 같은 펀카 (Fun Car)다. 동화속의 주인공 같았던 즐거운 자동차 말이다. 매운맛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