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11. 1. 10:35
베트남의 모터쇼, 무엇이 다를까? 베트남 출장 중에, 호치민 7군 지역의 푸미흥이란 곳에서 열린 모터쇼에 잠시 들렸다. 과연 한국의 모터쇼와는 얼마나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 직접 다녀왔다.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수많은 오토바이다. 이곳 베트남은 교통수단으로 자동차보다 오토바이를 더 많이 타고 다니고 있기에 한국의 주차장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그리고,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눈에 띈 것은 스바루 부스였다. 간이 오프로드 코스를 만들어 놓고 고객들에게 직접 사륜구동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사실 너무나 간단한 코스여서 저게 관심을 끌까? 싶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체험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동남아 대부분에서 일본차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도 토요타, 혼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