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8. 30. 19:46
태생부터 다른 쉐보레 볼트(BOLT) EV 시승기 전기차를 한번 타보고 나면, 내연기관으로 돌아가기란 힘들다. 특히, 쉐보레 볼트(BOLT) EV 는 태생부터 다른 순수 전기차로, 마치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어색함이 느껴질 수 있지만, 몇번 맛보면 그 맛에 빠져들어버리는 것 같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위이이잉~ 하는 전기모터의 소리에 이질감을 느끼다가 이내 정숙한 실내와 전기차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에 빠져들어 버린다. 도심에 어울리는 전기차 어떤 전기차들은 내연기관의 플랫폼에 배터리와 모터를 올리다보니, 주행거리나 주행성능 등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들이 종종 있다. 그런데, 쉐보레 볼트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주행성능 및 주행거리도 만족스러우면서, 도심형에 어울리는 멋진 해치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