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2. 7. 13. 11:45
이만한 차도 없지! 그런데 뭐가 바뀐건데? 2022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을 시승해봤다. 1,866만원부터 시작하는 아반떼는, 2022년식으로 바뀌면서 편의사양들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바뀐 점이며, 타면 탈수록 이만한 준중형 세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다운 상품성과 경쟁력을 두루 갖춘 소형 세단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여전히 세련된 디자인 강한 직선이 살아있는 7세대 아반떼는 새로워진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과감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보통, 강렬한 직선이 많이 들어가면 쉽게 질릴 수 있는데, 딱히 그러지 않는 감각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좋은 비율과 함께 감성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잘 보여준다. 후면부는 H 로고를 형상화한 테일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