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Culture RGB STANCE 2019. 3. 30. 18:29
만우절(萬愚節) 은 서양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6세기 무렵, 유럽에서 1년의 시작으로 부활절을 기준으로 삼던 것을 프랑스의 샤를 9세가 1564년 1월 1일을 새해로 선포하게 되고, 새해가 바뀐 것을 모르던 사람들에게 장난치던 것이 지금의 만우절이 되었다. 지금은 유쾌한 장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과연 만우절을 맞이해 자동차 회사들은 어떤 재치넘치는 거짓말들을 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이거 생각보다 꽤 재밌다. 캠핑 가서 그릴이 없다면? 지프(Jeep) 에서는 만우절을 맞이해 지프 랭글러의 프론트 그릴을 정말 고기를 굽는 '그릴' 로 사용하는 재치를 보여주었다. 오프로드와 캠핑 등 다이나믹함을 강조하는 라이프를 즐기는 브랜드답게 랭글러로 아주 재치 넘치는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랭글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