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12. 19. 18:17
코나 하이브리드 - 유쾌함 그 자체 코나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코나(KONA) 와 비교하면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서스펜션이 달라졌고, 뛰어난 연비 덕에 지금껏 알고 있었던 코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는다. 데일리카용으로 쓰기에도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은? 외형상의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다. 여전히 작지만, 근육질스러운 휀더와 강렬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은 소형 SUV 임에도 다부진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차가 작다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작으면서도 알찬 느낌의 코나 하이브리드는 실용성이라는 목적을 잘 담아내고 있다. 실내도 기존의 코나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만, 내비게이션이 10.25인치로 커졌고, 무선 지도 업데이트와 음성인식 기능 등의 첨단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