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하이브리드 시승기 - 유쾌함을 뛰어넘는 즐거움

코나 하이브리드 - 유쾌함  자체

코나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코나(KONA)  비교하면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서스펜션이 달라졌고, 뛰어난 연비 덕에 지금껏 알고 있었던 코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는다. 데일리카용으로 쓰기에도 충분히 좋다고   있다.

 

디자인은?

외형상의  차이는 느낄  없다. 여전히 작지만, 근육질스러운 휀더와 강렬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은 소형 SUV 임에도 다부진 모습을 느낄  있게 한다. 하지만, 차가 작다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작으면서도 알찬 느낌의 코나 하이브리드는 실용성이라는 목적을  담아내고 있다.

 

실내도 기존의 코나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만, 내비게이션이 10.25인치로 커졌고, 무선 지도 업데이트와 음성인식 기능 등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눈에 띄는 차이라고   있는데,  외에는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은  차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들어차 있다. 영양만점의 만두. 혹은 김밥 같다고나 할까? 한입만 먹어도 맛있고, 속이 든든한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코나 하이브리드의 효율 높은 파워트레인은  차를 마음에 들게 하는 결정적 포인트라고   있다.

 

하지만, 차가 작은 만큼, 트렁크 공간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불만을 가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말이다.

 

하이브리드가 이렇게 즐겁나?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141마력의 출력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전용 6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어서  효율을 더해주고 있다. 1.6리터의 가솔린 엔진은 105마력이지만, 43.5마력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사용된 것과 같은 전기모터가 들어가 있고, 1.56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EV 주행거리를 더욱 늘렸다.  결과 복합연비 19.4km/L  자랑하는 코나 하이브리드는 단순하게 연비만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전기모터의 도움을 받아 출발할 때에는 아주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며, 순간적인 가속을 통해 추월을   때에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있다. 제법 운전의 재미가 있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주행중에도 EV 모드로 움직이며 연비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눈에 띄는 특징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전환이 생길 때에 발생되는 이질감이 이제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것도 EV 모드 개입이 예전의 하이브리드에 비해 더욱 잦아졌는데도 말이다. 하이브리드의 성능이 이제는 일본차를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단지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성능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드라이빙 퍼포먼스 역시 향상되었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토션빔이 장착되어 있는 일반 코나와는 달리, 코나 EV처럼 리어 서스펜션이 멀티링크로 되어 있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스펜션과 함께 초고장력을 확대 적용하여 강성을 높인 섀시와 함께 핸들링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전륜구동의 움직임이 꽤나 정직하며, 언더스티어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서스펜션 역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과 요철을   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에코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꽤나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한데, 회생제동시스템이 더해진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차할 때에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 가볍게 데일리카용으로 혹은 업무용으로 장거리 출장을 다니기에도 스트레스가 적다.

 

무엇이 유쾌하게 만드는가?

사실 코나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면서 유쾌함을 느꼈던 점은 바로 ‘연비. 물론, 지갑 사정 고려하지 않고 타고 다닐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같은 때에 연비를 신경쓰지 않을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타고 다녀도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차량가격이 2,270만원부터 2,611만원(세제혜택  가격) 이라는 점도, 코나 하이브리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경제성과 적당한 공간성. 그리고, 만족스러운 주행감각과 압도적인 하이브리드의 효율성은 정말 칭찬할 만하다.

 

누구에게 추천할 만한가?

경제성을 중시 여기면서도 스타일과, 레져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회 초년생 혹은  신혼부부라면  어울릴  같다.

 

총평 :

소형 SUV  보여줄  있는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주행감각과 주행 편의와 관련된 안전  첨단 편의사양이 가득한 코나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경제성까지 갖추어 차량의 목적에 맞춰 아주  만들어진 차량이라고   있다. 가성비 좋은 김밥천국 같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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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9.12.26 17:35 신고

    코나는 참 괜찮은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가솔린까지 저마다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시승기 잘 보고 갑니다.

    • 2019.12.26 18:20 신고

      맞습니다. 꽤 좋은 차량이고, 각 모델마다의 매력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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