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 6,066만원부터!
- 자동차 뉴스
- 2020. 11. 11. 11:17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편의사양을 강화한 한편,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한 한편, 하이리무진만의 디자인과 웅장한 볼륨감으로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되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 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더했는데, 전면부는 에어로다이나믹을 고려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고급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측면부는 사이드스텝을 적용해 볼륨감을 높인 한편, 승하차시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후면 디자인은 하이루프에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특별함을 더해주는 한편,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 가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 냈고,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럼' 이 장착되어 차별화를 더했다.
최상의 편안함과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는 인테리어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맞춤공간 같은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컨셉으로 구성되어 사용자로 하여금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며, 기존 카니발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이 넓은 실내 공간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 를 비롯해 HDMI 단자와 USB 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 중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 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하여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에는 주름식 커튼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뿐만 아니라, 하이루프 측면에는 2,3열 LED 독서등이 적용되어 탑승객의 문서작업 및 독서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해주고 있다.
가솔린 7인승 및 9인승 모델 출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7인승 및 9인승 모델을 가솔린 모델부터 출시한다.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 복합연비 8.7km/L(9인승 기준) 의 성능을 갖추었음,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 2가지 외장컬러와 코튼 베이지 단일 내장컬러로 운영된다고 한다.
가격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솔린 9인승 모델은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이 6,271만원(*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향후에, 하이리무진 디젤 7인승과 디젤 9인승 및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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