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SUV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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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Ferrari), SUV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인정

페라리(Ferrari) 에서 Purosangue SUV 를 개발하는 것이 이번에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갖추고 새롭게 공개한 SF90 Stradale 보다도 더 어렵다고 인정했다. 페라리의 Purosangue SUV 는 생각보다 더 복잡한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SUV 를 만들더라도 진짜 '페라리(Ferrari)' 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페라리의 최고 기술 책임자 Leiters 가 전했다. Leiters 는 포르쉐에서 SUV 를 담당했던 만큼, 페라리에서도 SUV 를 만들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페라리는 기존 바디패널을 사용해 어떤 형태의 SUV 가 만들어질지 알 수 없지만, 프로토타입에 마세라티와 페라리의 부품들로 테스트들을 진행했고, 파워트레인 역시 어떻게 결정될지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 다만, GTC4 Lusso 에 들어간 3.9리터 V8 트윈터보차져 엔진으로 650마력 정도를 내거나, 개발중인 V6 트윈터보차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페라리 SF90 역시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SUV 에서 전기파워트레인을 넣은 페라리만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2022 년도에 공개를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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