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3' 출시! 무엇이 달라졌을까?
- 자동차 뉴스
- 2021. 4. 22. 00:07
기아 '더 뉴 K3' 출시, 달라진 점은?
기아자동차의 K3 가 '더 뉴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로워졌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디테일한 변화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주고 있으며, 편의사양 및 인포테인먼트와 안전사양 등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헤드라이트' 이다. 전면부의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주간주행등은 속도감을 형상화하였고, 범퍼 하단부는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며, 날렵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후면 디자인 역시 더욱 세련되어졌다.
더 뉴 K3 의 후면부를 보면, 가로지향적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렸고, 테일램프 역시 헤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속도감을 형상화한 것과 함께, 리어 디퓨져의 형상 역시 스포티하게 바뀌었다.
이렇게 외관에서 알 수 있는 변화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디퓨져 등이 있으며, 기존의 기아 로고 역시 새롭게 바뀌었고, 역동적 이미지의 16인치 및 17인치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실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일단, 10.25인치로 커진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그리고,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실내가 상당히 눈에 띈다. 하이테크한 분위기의 내비게이션과 계기판과 더불어,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은 고급스러움까지 보여주고 있다.(오렌지 브라운 : 1.6 가솔린 모델 전용)
파워트레인은?
더 뉴 K3 의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있으며,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1.6 가솔린 모델 중 트렌디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1,6 가솔린 모델은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드 선택품목을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하였고,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은?
더 뉴 K3 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기능과 함게 전자식 주차부레이크,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 기능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와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 적용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시승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테지만, 심플하면서도, 필요한 부분만 변경한 것과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이 더 뉴 K3 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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