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더 뉴 XC60 시승기 – 말이 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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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는 볼보 ' XC60'

외형적 변화가 크지 않았다. 볼보 XC60 2017년도에 나왔던 XC60 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모습이다. 기존 XC60 오너들에게는 안심을 하게 되는 작은 변화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아주 크게 바뀌었다. 이제 통한다.

 

 

아주 작은 외형의 변화

외관의 변화는 정말 크지 않다. 프론트 범퍼 리어범퍼쪽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안개등의 모습이 가로형태에서 세로형태로 바뀌었고, 엠블럼이 홀로그램처럼 바뀌었다는 . 그리고, 리어의 머플러 팀이 안쪽으로 완전히 감춰져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는 등이 전부다. 외에 R-Design 트림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다. 실내에서도 변화는 크지 않다.

 

여전히 좋은 실내

실내는 여전히 북유럽 감성의 심플하면서 포근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역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눈에 띄는 변화라면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드라이브 모드 변경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리적 버튼이 사라졌다. 그리고, 선루프 조작버튼이 터치식으로 아주 고급스러워졌다. 트렁크도 483리터(폴딩시 1,410리터)로 넉넉하다

 

또한, 계기판 디자인은 확실히 바뀌었는데, 여기에서부터 볼보 XC60 변화가 시작된다. 계기판 가운데에는 내비게이션이 지원되는 T-map 적용되어 있으며, 그래픽 전환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빠르다. 바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볼보 XC60 변화라고 있다.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여전히 좋은 차에 소프트웨어가 좋아졌다. 정확히는 컨트롤 시스템이 변화가 생겼다고 있는데,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들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있으나마나 정도로 형편없다. 하지만, T-map 연동되면서 쾌적한 길안내를 받을 있는데, 그냥 길안내를 받는 것이 아닌,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티맵, 누구(NUGU), 플로(FLO) 음성으로 사용할 있다는 것이다.

 

안에서 아리아라고 부르면 차량의 온도나 열선 통풍시트. 그리고 목적지 안내와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까지도 쉽게 설정할 있으며, NUGU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컨트롤까지도 가능하다. 안에서 음성을 통해 차량의 기능을 제어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것이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음성인식 기능이 자연어를 기반으로 다른 음성인식 기능보다 인식률이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문장을 이해하기도 한다. 자체만으로도 매우 변화이며 혁신적인 변화라고 있다. 솔직히 이정도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가 필요없을 정도다.

 

여기에 Bowers & Wilkins 오디오 시스템이 깔끔한 음질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행중에도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

 

여전히 뛰어난 주행성능

시승했던 모델은 볼보 XC60 (B5) AWD 모델이었다. 파워트레인의 변화 역시 기존 XC60 비교해 달라지지 않았다. 250마력, 35.7kg.m 토크를 보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으로 연비는 엄청나게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주행성능이 매우 만족스럽다. 볼보의 48V 마일드하이브리드는 연비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진짜는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주어 2 저공해 차량으로 환경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주행성능 자체는 여전히 아주 좋다. 편안하고 듬직한 승차감은 물론이고, 악셀링을 하면 여유있는엔진의 출력이 아주 부드럽고 경쾌하게 차체의 XC60 재빠르게 움직여준다. 스포츠카 수준은 아니지만,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심리적 안정감 실질적인 주행안정감을 안겨준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긴급제동장치,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운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정말 타볼수록 만족감이 높다.

 

총평 : ★★★★★

실내외의 변화는 미약하고, 파워트레인은 변화가 없지만,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만으로 볼볼 XC60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말을 알아듣는 자동차. 운전이 더욱 쉬워지고, 안전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행성능은 타보면 사람들이 볼보를 선택하는지 있게 된다. 하지만, 차가 너무 늦게 나온다. 맛집에서도 너무 오래 기다리면 발길을 돌리기 마련이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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