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 로이스, 비건 가죽 옵션을 준비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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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가죽 옵션이 있지만, 놀랍게도 아무도 찾지 않았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차로 전환함에 따라, 인테리어 소재 역시 많이 바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만 하더라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의 브랜드들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시트를 만드는 등, 가죽 옵션을을 점차 빼고 있다. 특히, 볼보와 미니는 가죽을 포기하겠다고 했는데, 럭셔리 브랜드에서 가죽옵션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롤스 로이스(Rolls Royce) 에서는 고객의 요청이 있다면 얼마든지 '비건 가죽' 옵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누구도 비건가죽 옵션을 찾지 않는다고 한다.

 

비건 가죽 옵션을 준비할 수 있지만,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지는 만큼 롤스로이스에서는 꾸준하게 고급 가죽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으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야 하다보니, 어떤 새로운 재료들이 인테리어에 사용될지 궁금해진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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