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니어도 전기차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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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그나(Magna) - 전용 플랫폼 없이 전기차로 전환되는 파워트레인 공개

LG 전자와 전기차 분야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한 마그나(Magna)가 최근 공개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달리, 전용 플랫폼 없이도 픽업트럭 및 경상용 트럭을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는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EtelligentForce 라고 부르며, 기존 픽업에 사용되던 리어액슬을 대채하는 eBeam 전기액슬 구동 시스템으로, 기존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해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GMC Sierra 2500HD 에 EtelligentForce 시스템을 탑재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그나의 CEO, Swamy Kotagigi 는 마그나의 이 새로운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을 상대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다수의 전기 픽업트럭 및 다양한 플랫폼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플랫폼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마그나의  새로운 EtelligentForce 시스템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파워트레인보다 부품 수가 적게 들어가며, 유지보수 비용 역시 적고, 플랫폼을 재설계할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지 않은 채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최대 228마력(170kW), 3,770Nm 토크의 전륜 모터와 335마력(250kW), 10,000Nm 의 토크를 발휘하는 후륜모터를 조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기존 차량에 조금만 바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을 설계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마그나(Magna) 는 미국 미시건주에 새롭게 EV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 센터에서 EtelligentForce 를 비롯한 마그나의 다양한 EV 솔루션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마그나의 EtelligentForce 시스템은 전기모터로 작동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만큼, 배터리를 어떻게 배치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완성차 업체와 고민해봐야 할 일이긴 하다. 그래도 마그나의 이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추는데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전기차 시대에서 완성차 업체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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