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어처구니 없는 과속딱지
- 자동차 뉴스
- 2022. 5. 31. 22:28
728x90
반응형
어처구니 없는 파리 경찰의 과속딱지
프랑스에서 아주 어이없는 과속딱지 하나가 발급됐다. 70km/h 제한속도에서 9km/h 를 초과했다고 과속 딱지를 받았는데, 과속딱지의 주인공은 르노 알핀 A110 이었다. 운전이 너무나도 즐거운 알핀이 과속딱지를 받을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어이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차량은 캐리어에 실려가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었고, 단속사진이 찍힌 이 구간은 차량의 뒤를 찍는 카메라였다. 즉, 캐리어에 과속딱지가 발급되는 거라면 몰라도, 캐리어에 실려있던 알핀 A110 의 차주에게 과속딱지가 발급된 것이었다.
이렇게 구글에서 찾아본 과속단속 현장은 프랑스 파리를 순환하는 Peripherique 4차선 고속도로로, 차량의 뒷모습을 찍도록 단속카메라가 고정되어 있다. 알핀 A110 이 고속으로 후진하지 않는 이상, 이런 과속딱지가 발급되기란 어려운 일이다.
르노 알핀 A110은 르노의 자부심이자, 프랑스의 자부심이기도 한차량이다. 낮은 무게중심과 컴팩트한 차체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득 담았다. 과거로부터 이어진 알핀 A110 은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습식 7단 DCT 로 252마력, 320Nm 의 토크를 보이며, 제로백 4.5초의 펀치력을 자랑한다.
728x90
반응형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 모델에 하이브리드 라인업! '벤츠 더 뉴 GLC' (0) | 2022.06.02 |
---|---|
쌍용차, 렉스턴 20주년 기념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출시 (0) | 2022.06.01 |
어두운 밤에도 스스로 빛나는 형광차선 (0) | 2022.05.31 |
8인승 랜드로버 디펜더 130 출시 - 3열까지 여유롭게! (0) | 2022.05.31 |
이제 무게를 줄이지 않으면 '자동차세' 더 나온다고? (0) | 2022.05.30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