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어처구니 없는 과속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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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파리 경찰의 과속딱지

프랑스에서 아주 어이없는 과속딱지 하나가 발급됐다. 70km/h 제한속도에서 9km/h 를 초과했다고 과속 딱지를 받았는데, 과속딱지의 주인공은 르노 알핀 A110 이었다. 운전이 너무나도 즐거운 알핀이 과속딱지를 받을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어이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차량은 캐리어에 실려가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었고, 단속사진이 찍힌 이 구간은 차량의 뒤를 찍는 카메라였다. 즉, 캐리어에 과속딱지가 발급되는 거라면 몰라도, 캐리어에 실려있던 알핀 A110 의 차주에게 과속딱지가 발급된 것이었다.

 

이렇게 구글에서 찾아본 과속단속 현장은 프랑스 파리를 순환하는 Peripherique 4차선 고속도로로, 차량의 뒷모습을 찍도록 단속카메라가 고정되어 있다. 알핀 A110 이 고속으로 후진하지 않는 이상, 이런 과속딱지가 발급되기란 어려운 일이다.

 

르노 알핀 A110은 르노의 자부심이자, 프랑스의 자부심이기도 한차량이다. 낮은 무게중심과 컴팩트한 차체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득 담았다. 과거로부터 이어진 알핀 A110 은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습식 7단 DCT 로 252마력, 320Nm 의 토크를 보이며, 제로백 4.5초의 펀치력을 자랑한다. 

 

https://rgbstance.com/527

 

르노 알핀(A110) 시승기 – 순간마다 본능을 자극하는 짜릿함

르노 알핀(Renault Alpine A110) 시승기 – 순간마다 본능을 자극하는 짜릿함 르노(Renault) 의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 중, 알핀(A110) 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알핀은 단순한 차가 아니라, 르노의 자부심이자,

rgbst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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