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V6 엔진이 들어간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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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람다 V6 엔진이 들어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지난 2010년에 이미 단종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SV 를 2018년에 새롭게 공개했다.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이 차량은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가 아니라, 이란의 한 업체에서 만든 레플리카 차량이다. 람보르기니의 섀시와 바디를 복사해 만들었고, 카본파이버도 많이 사용했다고 하는데, 실제 람보르기니의 부품은 단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 심지어 엔진은 현대자동차의 3.8 람다 V6 엔진이 들어가 있다. 3.8 람다 V6 엔진은 제네시스 쿠페에 들어갔던 엔진이다.




시저도어까지 완벽 카피한 이란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레플리카 차량은 사실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 검사도 받은 것이 없어서, 실제 사고가 발생되면 어떤 일이 발생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고속력은 280km/h 이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화로 약 1억 이상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도 현대 제네시스 쿠페의 계기판과 스티어링휠이 눈에 띄며, 대시보드를 감싸고 있는 가죽 또한 눈에 띈다. 이 레플리카를 제작한 업체의 대표는 매년 50~100대 정도 생산할 계획이 있으며, 지금은 현대의 V6 엔진이 들어가 있지만, 나중에는 V8 엔진 혹은 V10 엔진도 넣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에서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얻었는지 알 수 없다. 당연하게도 만약 라이센스가 없다면 이 회사는 순식간에 소송에 휩싸이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는 레플리카 차량인만큼 람보르기니의 엠블럼을 붙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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