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따라했는데 “와장창”, 체리 SUV 펑윈 X3L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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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되는게 아니었다

중국의 자동차 업체 체리자동차가 중국의 장가계에서 하이브리드 SUV X3L 로 과거 2018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가 등반에 성공한 것을 따라해 신차 성능을 홍보하려고 했는데, 망신만 당했다. 따라하기는 커녕 문화재를 부숴놓기까지 했다.

 


 

장가계의 천문산 하늘계단은 999개의 계단으로 20도에서 45도의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 실이 약 300m 에 수직 낙차만 150m 로 중국의 최고 등급인 국가 5A급 관광지이다

 

첫 등반은 순조로웠지만 1/3 도 못 올라간 상황에서 차가 뒤로 미끄러졌고 난간을 들이받으며 멈췄다. 체리자동차에서는 안전 보호용 로프가 풀리며 바퀴에 감겨 컨트롤을 잃어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체리자동차가 홍보하려고 했던 펑윈 X3L 은 레인지로버를 따라한 SUV , 1.5리터에 33.7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후륜 및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륜구동 모델은 422마력, 505Nm 의 토크를 보이며, 사륜구동 모델에서 전기차 모드로만 205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1,08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을 보인다고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탱크 턴 기능이나 오프로드 주행모드 등이 있는데, 가격은 2천만원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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