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 GT 위장막 차량 포착! - 400마력대 순수 전기 핫해치

기아 전기 핫해치 EV4 GT

- 400마력대 후륜기반 듀얼모터

- 81.4kWh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 가상 수동변속 기능으로 운전의 즐거움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다. 위장막 차량은 처음엔 EV6 GT 인줄 알았지만, 위장막 틈새로 보여진 모습은 지난 2025년 10월에 공개되었던 프로토타입인 EV4 GT 차량으로, 2026년 공개될 예정인 EV4 GT 다. EV4 GT Line 과 비슷한 라인이 보이는데, 헤드램프쪽과 테일램프의 수직형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네온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가 보이는데, EV6 GT 와 패밀리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실내는 보여지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GT 모델에서 선보였던 네온 포인트 버킷 시트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기반의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298kW(약 400마력) 에 가상 수동 변속과 인공 엔진 회전 제한장치 등 내연기관의 조작감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배터리는 81.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기어비, 차체 제어 시스템 등 보다 민첩한 핸들링을 위한 세팅들이 적용될 것이라고 하며, 단순히 출력을 넘어선 운전의 즐거움으로 전동화 시대에 맞춰 새로워진 철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향후 GT 브랜드를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모든 GT 모델은 전기 구동계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EV4 GT 를 통해 컴팩트 전기 해치백 시장에서도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지며, 예상 가격은 5천만원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