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주목할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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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고급스러움을 버리고 S 클래스가 선택한 것은?

-새로워진 V8 엔진을 선택한 이유?

-새로운 4세대 MBUX 슈퍼스크린

-트윈스타 헤드램프 디자인 적용

 

메르세데스 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 여개 요소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하여 S 클래스가 지향하는 미래와 디지털에 대한 열망 그리고 진보된 유산을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수십년동안 럭셔리의 기준이 되어온 S 클래스는 절제된 전통적인 럭셔리함보다는 화려하고 지나치게 과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

 

 

새로워진 S 클래스는 프론트 그릴이 기존의 S 클래스에 비해 20% 나 더 커졌고, E 클래스에서 말이 많았던 트윈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보다 아이코닉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벤츠 로고를 남발하는 듯 싶어 고급감은 조금 아쉬워 보인다. 벤츠라는것을 이미 다 아는데, 굳이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여전히 벤츠라는 브랜드파워를 밀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가지 변화다. 바로 MBUX 와 새로운 엔진이다. 

 

4세대 MBUX, AI 로 스마트해졌다

새로운 S 클래스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 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와 주행성능 등에 관여해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연산능력을 보여주는데, 4세대 MBUX 가 챗GPT4o 와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구글 제미나이 AI 를 함께 사용하고,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해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12.3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새로운 대시보드와 함께 센터콘솔에 듀얼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를 적용했다. 스티어링휠도 새로워졌는데, 볼륨조절용 롤러 등 물리적 제어장치를 다시 도입했다.

 

 

뒷좌석은 13.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탈착식 리모컨과 화상회의가 가능한 카메라가 포함되는 등, 움직이는 오피스 같은 첨단기능들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열선 안전벨트와 디지털 벤트 컨트롤 및 전기식 필터를 통해 쾌적함을 높이는 등,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다운 면모를 가득 담아냈다.

 

새로운 V8 엔진

그리고, S 클래스에 적용된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인상적이다. S 클래스에는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과 6기통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고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에서는 코스팅(Coasting), 부스트, 회생제동 같은 기능을 추가해 연비를 높였고,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ISG 와 내연기관의 상호작용으로 아이들링 시에도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엔진은 바로, S580 4Matic 에 적용된 플랫 플레인 크랭크다. M177 Evo 로 알려진 마일드하이브리드 트윈 터보차저 4.0 엔진은 2,500 rpm 에서부터 530마력의 출력과 750Nm 의 토크를 발휘하는데, 이전 버전의 496마력 보다 더욱 향상되었다. 터보차져 하우징과 연료분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서 시스템 응답성을 높이고 정숙성을 높였다.

 

 

그런데, V8 엔진에 적용된 플랫 플레인 크랭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rpm 을 사용하는데 유리하며, 배기사운드가 부드럽고 무게중심이 낮다는 점이다. 하지만, 충격량이 크기 때문에 주로 고성능 출력의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방식이라, 진동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면 편안함과 안정감을 중시하는 S 클래스가 이제는 새로운 효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 플레인을 적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메르세데스 벤츠가 원하는 드라이빙 포인트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새로운 방식은 언제나 궁금증을 불러온다.

 

참고로 새로운 S클래스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또는 선택 가능한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기본 적용되며, 두 시스템 모두 지능형 댐핑 기능을 갖추고 전자적으로 댐핑값을 조절해 승차감을 제어한다고 한다. 또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적용해 기본 4.5도에서 10도까지 각도 조절이 된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 클래스를 소개하면서, 최초의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40개 장소를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및 팬들을 만나는 여정을 진행한다고 한다. 차량은 이번 월드 프리미어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해 6개 대륙을 거쳐 50,000km 가 넘는 여정을 펼치며, 오는 10월 슈투트가르트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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