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 -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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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위장막차량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모델인 티볼리(TIVOLI)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위장막을 씌운채로 발견됐다. 이미 오랜 시간 위장막을 씌운채로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쌍용 티볼리는 출시된지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며, 쌍용자동차를 흑자전화시킨 모델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하지만, 경쟁사들의 소형 SUV 출시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타이밍이기도 하다.


<사진 = 권성수>




현재 티볼리는 1.6리터 가솔린 모델과 1.6리터 디젤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티볼리 아머라는 이름으로 상품성을 강화하여 디젤 모델의 경우 2,033만원~2,376만원, 가솔린 모델은 1,626만원~2,21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엇이 바뀔까?


전체적인 실루엣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프론트와 리어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헤드라이트는 LED DRL 의 형상이 트림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조금 더 슬림하고 엣지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다른 곳에서 목격된 헤드라이트와는 그 형상이 달라, 분명 트림별 헤드라이트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이트에 이어서 테일램프의 형상 또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디퓨저까지 감싼 위장막을 통해 볼 때에,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디퓨저 부분까지도 그 모습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일램프의 형상이다.







크기 등은 이전의 티볼리와 같을 것으로 보이는데, 디테일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면발광 LED 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실내도 기존의 티볼리와는 다른 모습으로, 조작이 쉬워보이는 형상을 띄었다.



한편,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지금처럼 전륜과 사륜구동 방식이 옵션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엔진은 1.5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기존의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비교해서 출력과 연비가 좋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신형 코란도 모델과 함께 내년 봄 즈음 아니면, 올 연말 중에 출시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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