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URUS) ST-X, 서킷과 오프로드를 모두 장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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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ST-X 컨셉트카

곧 국내 출시를 앞둔 URUS(우루스) 를 람보르기니에서 ST-X 라는 컨셉트카로 만들었다. 서킷은 물론, 오프로드까지 달릴 수 있는 컨셉으로, 지금까지의 SUV 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 ST-X 는 카본파이버로 만든 본넷과 더 길어진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21인치 센터락 휠과 피렐리 타이어를 사용했고, 곳곳에 람보르기니만의 헥사고날 디자인들이 엿보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T-X 는 FIA 승인을 받은 롤케이지를 장착하고, 화재진압 소화시스템, FT3 연료탱크를 갖추는 등, 레이싱카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모델 대비 25% 나 줄여 1,649kg 의 무게를 보인다.

우루스(URUS) 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641마력, 850Nm 의 토크를 보이며, 제로백 3.6초에 최고속력 305km/h 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T-X 컨셉트카는 2019년에 'Lamborghini World Final' 에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결합한 레이싱을 위해 한정 생산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재미난 모터스포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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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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