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 가 만든 전기자동차? 'Vision-S'

소니(SONY), Vision S 전기컨셉트카를 발표!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SONY(소니)가 전기 컨셉트카를 발표했다. 전자제품이 아닌,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충격적인데, 소니는 이 새로운 컨셉트카가 CMOS 이미지 센서와 LiDAR 및 다양한 레이더를 포함한 33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외부의 물체와 사람을 인지하는 것은 물론, 다중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함께 Level 2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상의 사운드 제공을 위한 360도 사운드 스테이지를 탑재한 360 Reality Audio 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 소니의 CEO 요시다 케니치로(Kenichiro Yoshida) 는 Vision S 를 새로운 디자인의 EV 플랫폼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이 플랫폼은 Magna(마그나)의 것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200kW 전기모터를 통해 제로백 4.8초에 최고속력 239km/h 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 차량이 실제 만들어질지 아닐지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SONY SC-1 Concept Car

소니(SONY) 는 왜 CES 에서 컨셉트카를 발표했나?

소니가 컨셉트카를 만든 것은 비단 이번 2020 CES 뿐만이 아니다. 그리고, 소니 뿐만이 아니라 카오디오 회사들도 이런 컨셉트카를 만들 적들이 있는데, 이런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바로 '획기적 전시효과' 때문이다. 단순하게 전장류 부품을 공개하고 전시하는 것보다, 자동차를 전시하는게 파급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니의 이번 컨셉트카 Vision S 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바로, 디자인이 상당히 양산형으로 보이며,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시대적인 배경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니도 이 컨셉트카에 대해 만들수도 있다는, 안만들수도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한 것도 Vision S 의 양산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에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과 비교하여 들어가는 부품이 적다는 이유로 진입장벽이 낮은 것으로 보여지지만, 생각보다 전기차의 진입장벽은 상당히 높다. 가전제품이 아닌, 움직이는 자동차라는 점에서 섀시의 설계도 중요하며, 내구성을 포함한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다.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다이슨(Dyson) 역시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했다가 3조 8천억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전기차 사업을 철수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어쨌거나, 소니가 선보인 새로운 전기차 컨셉트카 Vision S 는 CES 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어쩌면 Gran Turismo 게임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다.


<추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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