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9. 11. 15:55
이제 '포르쉐 그룹' ? 뜬금없이 무슨 포르쉐 그룹이냐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포르쉐(Porsche)가 폭스바겐(Volkswagen) 그룹 산하에 있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좀 복잡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람보르기니를 아우디가 아닌 포르쉐가 관리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토모빌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에 따르면 아우디가 아닌, 포르쉐가 람보르기니의 신차 개발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에 아우디에서는 R8 급의 고성능 차는 만들지 않고, RS 급이나 S-Line 의 차량같은 수익성이 높은 차량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포르쉐는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와 같은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의 개발을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8. 16. 20:41
차량용 소화기, 이제 전차종 의무배치가 필요하다. 최근 잇따른 자동차 화재사고로 소화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RV 차량에 소화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 비해 승용차의 경우에는 소화기가 없다. 이는 법 때문이다.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법률(자동차 및 자종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격) 제 57조를 보면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차량에는 소화기를 의무배치하도록 되어 있다. 1987년에 제정되었던 이 법은 지난 2016년에 5인승 이상으로 정하자고 하였지만 바뀌지 않았다. 승용차가 전체 차량중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7인승, 5인승 차량이 아니라, 전 차종에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왜 법이 제대로 안만들어지고 있을까? 여기에는 몇가지 이..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8. 14. 16:04
△ 포드 모델 A 국내 최고의 교통사고 범인은 이완용의 아들 팔지 못할 것을 팔아 누린자. 훔쳐선 안될 것을 훔쳐 팔아 누린자. 이완용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다. 그가 직접 국내 최초의 교통사고(인사사고)를 낸 것은 아니지만, 그의 아들 '이항구' 가 바로 국내에서 최초로 교통사고를 낸 인물이다. 사고 내용 역시 끔찍하다. 1912년 이완용의 사위 홍운표와 이항구가 요정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서는 자동차에 기생을 태우고 동소문 밖으로 차를 운전하고 가다 7살 아이를 치어 다치게 했고, 7살 아이는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하지만, 당시 최고의 권력가였던 그들에게 따질 수 있는 이들은 없었다. 지금 시대에도 억울한 사고와 처리가 많다. 시대가 크게 달라지지 않고,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한..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8. 2. 11:21
잇따른 BMW 화재, 과연 EGR 탓일까? 2015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져온 BMW 의 화재사고가 오래 들어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520d 를 시작으로 GT, 4시리즈 등 2.0리터 B47 디젤엔진이 들어간 모델 등 1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햇는데, BMW 코리아측은 이 화재의 원인을 EGR 로 의심하고 있다. BMW 에 들어가는 EGR 이 국산 제품인데, 이 부품의 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정지을 수 없다. 해외에도 같은 EGR 부품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EGR 이 뭔데? EGR 은 Exhaust Gas Recirculation 의 약자로, 배기가스 일부를 흡기계통으로 돌려 혼합기와 함께 한번 더 실린더에 넣어주는 장치이다.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효과로 디젤차에는 이러한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7. 30. 20:27
서울오토살롱, 달라져야 한다. 지난주에 막을 내린 2018 서울오토살롱은 누적관람객 약 7만명을 기록했고, 118개사가 1,002개의 부스를 사용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 156대의 화려한 튜닝카와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들이 전시되었는데 아쉬움도 물론 남았다. 특히,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서 관람객들이 전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아쉬움이 '볼 것이 없다' 라는 것이었다. 대체 어떤 이유로 볼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을까? 사람들이 말하는 '볼 것' 이란? 국내 관람객들은 화려한 슈퍼카가 없었다라는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외국인 관람객은 '한국 제조업체' 가 없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하는 업체들 대부분은 제조사보다는 '유통업체' 가 많았다. KW 서스펜션, 아..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7. 26. 13:07
BMW 화재, 이대로 넘어가서는 안된다. 최근, BMW 5시리즈의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실 BMW 의 화재사고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부터 발생한 BMW 화재사고는 연료호스 불량으로 인한 것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차량 화재사고는 화재의 진압이 어려울 뿐더러, 주행중 발생되면 생명에 큰 위협이 되는 심각한 결함이다. EGR 때문? EGR 은 Exhaust Gas Recirculation 의 약자로, 배기가스 일부를 흡기계통으로 돌려 혼합기와 함께 한번 더 실린더에 넣어주는 장치이다.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효과로 디젤차에는 이러한 EGR 이 장착이 되어 있는데, 이 배기가스순환장치에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BMW 측에서는 EGR 모듈에 문제가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보..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8. 7. 25. 23:49
차에서 먹으면 안되는 과자는? 디테일링에 신경쓰는 사람, 차를 좀 아끼는 사람들이면 자동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가 먹는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조수석 혹은 뒷좌석 등에서 가능하면 뭘 먹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다. 그런데, 진짜 어쩔 수 없이 먹어도 이것만큼은 좀 안먹었으면 싶은 과자가 있다. 쵸코하임 요즘같이 더울 때에는 냉동실에서 살짝 얼렸다가 먹으면 진짜 맛있다. 화이트하임과 쵸코하임 모두 맛있는데, 반을 쪼개서 먹는 맛도 있지만 사실상 혼자 다 먹게 된다. 그런데 이 쵸코하임은 먹을 때마다 작은 부스러기들이 떨어진다. 디테일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쵸코하임의 부스러기는 그닥 반갑지는 않다. 아무리 조심해서 먹어도 부스러기가 생긴다. 쿠크다스 부드럽고 참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