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8. 11:39
트레일블레이저, 셀토스(Seltos) 잡는다! 이를 악물고 만들었다는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가 다음달(2월)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다. 경쟁모델로 기아 셀토스(Seltos) 를 지목한 만큼,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소식이다. 즉, 셀토스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것인데, 소형 SUV 시장에서 얼만큼 큰 인기를 끌 것인지 기대가 된다. 과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3가지 트림, 2가지 파워트레인 국내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RS 트림과 프리미어. 그리고, 액티브(Active)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듯 싶다. 그 중 액티브 모델은 사륜구동에 터레일 타이어를 갖추고 이름처럼 조금 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사..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1. 7. 19:19
그랜저 – 성공의 정의를 새롭게 하다. ‘성공’이란 개념은 일반적으로 부와 명예가 그 기준이었다. 하지만, 요즘 성공의 기준은 부와 명예만이 아닌, 셀프 빌리버(self Beliver). 즉,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기준에 따른 성공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제는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그 도전을 이루어내는 것을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뉴 그랜저는 기존의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통해 기존 플래그십이 갖고 있던 그랜저만의 웅장함보다는 스포티함과 첨단. 그리고, 우아함을 선택했다.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성공의 새로운 정의. 그랜저는 여전히 그랜저이지만, 그랜저는 완전히 새로워졌다. 새로워진. 하지만, 그랜저 보통 플래그십이 갖추는 단정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보다, 그랜저는 세련됨을 선택했다고 볼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6:55
현대, 우버(Uber) 와 항공택시 컨셉을 선보이다 현대(Hyundai)가 공유서비스로 유명한 우버(Uber) 와 함께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새로운 도심형 공유 항공택시 서비스 컨셉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항공택시 컨셉은 아주 독특한 대형 틸트-로터 항공기를 통해 도시와 도시 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대자동차는 여기에서 이 대형 틸트-로터 항공기를 제작하고, 우버는 관제서비스와 항공 택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인데,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아직 컨셉이기 때문이지만, 승차공유 서비스를 이제 자동차 뿐 아니라, 항공서비스까지 넘본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지켜볼만하다. 이 새로운 틸트-로터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5:55
소니(SONY), Vision S 전기컨셉트카를 발표!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SONY(소니)가 전기 컨셉트카를 발표했다. 전자제품이 아닌,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충격적인데, 소니는 이 새로운 컨셉트카가 CMOS 이미지 센서와 LiDAR 및 다양한 레이더를 포함한 33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외부의 물체와 사람을 인지하는 것은 물론, 다중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함께 Level 2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상의 사운드 제공을 위한 360도 사운드 스테이지를 탑재한 360 Reality Audio 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 소니의 CEO 요시다 케니치로(Kenichiro Yoshida) 는 Vision S 를 새로운 디..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5:01
코나의 유쾌함을 전기차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20 코나 일렉트릭' 을 출시했다. 기존 코나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더 넓고 선명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체이트(OT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0 코나, 무엇이 달라졌나? 기존의 작은 화면이 아닌, 10.25인치 화면에서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킨 한편, 급속/완속 충전기 현황과 예약충전, 예약공조, 주행가능 거리 표시 등의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2020 코나에도 '공기청정모드' 를 신규 적용하여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통..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4:24
국토부, 세계 최초 부분자율주행차 안전기준 제정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기능) 레벨3 자율차의 출시와 판매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렇게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 3) 안전기준을 세계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첨단조향장치(레벨2) 는 운전자를 '지원' 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에 운전을 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 있으나,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을 도입하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 자율차의 책임 아래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3:41
기아 봉고3 EV 출시! 현대자동차의 포터 EV 에 이어서 봉고3 EV 도 출시가 되었다. 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전기트럭인 봉고 3 EV 는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소형 트럭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는데, 봉고3 EV 는 1회 충전시에 211km 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등판능력이 뛰어나며, 100kW 급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54분만에 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장 궁금해할 차량 가격은 GL 모델이 4,050만원이고, GLS 는 4,270만원(초장축 킹캡 기준) 인데,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 + 지자체별 보조금) 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감면 등) 을 받으면 2천만원 초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Rumor RGB STANCE 2020. 1. 3. 16:51
Maserati MilleMiglia 마세라티(Maserati) 에서 새로운 컨셉트카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마세라티의 새로운 컨셉트카 랜더링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마세라티의 공식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루카 세라피니(Luca Serafini) 라는 디자이너가 마세라니 250F 와 6CM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MilleMiglia 라는 차량이다. 앞유리가 없는 모델로, 게임에서 볼법한 디자인인데,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대체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느낌을 주는 1인용 차량이다. 오픈휠 디자인의 마세라티 250F 와 6CM 처럼 앞유리는 아주 작게만 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멋져보인다. 무엇보다도 1인승이라는 점과 함께 독특한 도어가 인상적인데, 실내 디자인 역시 럭셔리해보..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2. 17:02
굿바이. 폭스바겐 비틀(Beetle) 폭스바겐 비틀(Beetle) 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차량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2019년 파이널 에디션(Final Edition) 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생산을 종료한 폭스바겐 비틀을 기념하는 영상이 만들어졌는데, 비틀즈의 Let it be 와 함께 'The Last Mile' 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한 소년이 어린 시절에서부터 만난 비틀. 그리고, 사랑에 빠지고 가족을 이루게 되고, 노인이 되어 떠나가는 모습을 폭스바겐 비틀의 별명인 '딱정벌레' 가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토록 헤리티지가 풍부한 차량이 또 있을까 싶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Where one road ends, anothere begins' 라는 문구와 함께,'Drive b..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1. 15:47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 세상에 별별 기록들이 다 있고, 별별 빠른 것들이 있지만, 가끔은 용도에 맞지 않는 튜닝으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주는 일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잔디깎기도 있는데,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가 나왔다. 무려 시속 247km(평균 217km/h) 라는 속도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가 되었다. 이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 사람은 오토바이 경주 선수이며, TV 쇼 진행자인 Guy Martin 인데, JBL Fastrac 8000 트랙터를 갖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기록은 같은 코스를 왕복하는 것으로, 평균속도 217.57km/h 를 기록했고, 그 중 최고속도는 247.35km/h 를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