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5. 31. 22:28
어처구니 없는 파리 경찰의 과속딱지 프랑스에서 아주 어이없는 과속딱지 하나가 발급됐다. 70km/h 제한속도에서 9km/h 를 초과했다고 과속 딱지를 받았는데, 과속딱지의 주인공은 르노 알핀 A110 이었다. 운전이 너무나도 즐거운 알핀이 과속딱지를 받을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어이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차량은 캐리어에 실려가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었고, 단속사진이 찍힌 이 구간은 차량의 뒤를 찍는 카메라였다. 즉, 캐리어에 과속딱지가 발급되는 거라면 몰라도, 캐리어에 실려있던 알핀 A110 의 차주에게 과속딱지가 발급된 것이었다. 이렇게 구글에서 찾아본 과속단속 현장은 프랑스 파리를 순환하는 Peripherique 4차선 고속도로로, 차량의 뒷모습을 찍도록 단속카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