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0. 13. 22:49
승차 공유 서비스가 대기오염을 악화시킨다? 공유서비스의 대표격인 우버(Uber) 나 리프트(Lyft) 서비스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개인의 운송수단 사용을 줄여 환경에 도움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Carnegie Mellon 대학에서의 연구결과를 보면, 이런 예상과는 정 반대로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소 놀라운 결과다. 간단하게 말하다면, 승차 공유 서비스가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데드헤딩(Deadheading)' 때문이다. 빈차로 왕복을 하고,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는 데드헤딩이 연료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을 약 20% 정도 증가시키는 것과 함께 도로 정체와 사고 및 소음으로 외부 비용을 60% 증가시키게 되며, 일반적인 대중..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7. 16:55
현대, 우버(Uber) 와 항공택시 컨셉을 선보이다 현대(Hyundai)가 공유서비스로 유명한 우버(Uber) 와 함께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새로운 도심형 공유 항공택시 서비스 컨셉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항공택시 컨셉은 아주 독특한 대형 틸트-로터 항공기를 통해 도시와 도시 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대자동차는 여기에서 이 대형 틸트-로터 항공기를 제작하고, 우버는 관제서비스와 항공 택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인데,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아직 컨셉이기 때문이지만, 승차공유 서비스를 이제 자동차 뿐 아니라, 항공서비스까지 넘본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지켜볼만하다. 이 새로운 틸트-로터 ..